정보화마을 제주 상명정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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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약사

    이 마을이 설촌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380여년 조선조인 서기 1794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금악지경인 "갯머리오름 서쪽 참생이터"에 강응선(姜應善 - 진주강씨 강철의 사대손)이 애월읍 수산리로부터 이주해와 터를 마련하고 살았다는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고 그후 본리에 남양홍씨(南陽洪氏), 제주고씨(濟州高氏), 제주양씨(濟州梁氏), 경주김씨(慶州金氏), 김해김씨(金海金氏), 밀양박씨(密陽朴氏) 등이 이주해 와서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발전사

    마을의 설촌 당시는 자연마을인 동동, 중동, 서동, 하동등 4개 동으로 형성되었었으나 제주 4.3사건의 발생으로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주민은 해안마을로 소개를 하여 피눈물나는 피난생활을 하다가 서기 1949년 봄에 당국으로부터 재건하기 위한 거주지가 명월리 상동으로 허가지정 받고서 집단주택을 짓고 거주하다가 다음해인 서기 1950년도 고향인 본리에 새롭게 마을을 재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민의 일심단결하여 마을 발전과 주민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건된 후 서기 1953년도 행정구역 폐합시 하동의 월림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자연마을은 동동, 중동 서동, 조성동 등 4개동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동에는 사장밭이 있는데 이곳은 옛날 주사들이 활을 쏘던 훈련장이었고 조성동은 35년전 주민 일부가 비옥한 농토따라 정착함으로써 일개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근거리 비옥토에서 소득증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기 1960년대에는 유채, 고구마, 보리, 조 및 약간의 축산으로 의식주를 해결하였으나 서기 1980년 이후에는 감귤과 축산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