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를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상명정낭마을에서는, 품질 좋은 비육우를 생산하기 위하여 개량축사와 시설자동화 등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공공목장을 조성하고 한우생산협업체를 조직하여 한우고기의 육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한우개량사업을 하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량 암송아지의 지속적인 생산도 하고 있다.
좋은 한우 고르는법?
소고기의 색은 같은 적색이라 할지라도 그 밝기의 차이가 크다.
선홍색의 소고기는 대체로 연한 어린 소고기로 믿어도 좋으며 신선도에 대한 보장도 된다.
고기의 표면이 지나치게 검고 점성이 느껴지며 악취와 녹색을 띄는 것은 좋지 않다.
지방의 색은 흰색~연노랑색 범위는 정상이다.
종종 눈에 띄는 미황색 또는 황색지방은 늙은 소나 여름철 청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생산된 고기일 가능성이 많으며 자칫 고기가 질기거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다.
황색지방을 가진 고기라 할 지라도 겨울철에 구입할 경우 육색이 밝고 고기의 결이 고운 것은 옥수수등이 많이 든 사료를 먹고 자란 소의 고기로서 질기거나 풋내가 나지 않는 양질육인 경우가 많다.
결이 곱고 윤기나는 고기는 육질이 대체로 우수하다고 믿어도 좋다.
고기의 결은 체구가 비교적 적은 소가, 수소보다는 암소가, 늙은 소 보다는 어린 소가 고운 편이므로간접적으로 소의 연령, 성별을 식별하는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윤기가 있고 탄력이 있는 것은 좋은 고기라고 판단해도 좋다.
제주특별자치도 상명정낭마을은 축산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초원을 자랑하며, 청정제주의 우수한 돈육만을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생산하고 있다.
우리마을의 청정돼지는 육색이 선홍빛이며 결이 곱고 탄력이 있어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풍미가 뛰어나며, 맛을 내는 근내지방인 마블링이 전 부위에 골고루 형성되어 있어 맛이 좋고 부드럽다. 지방이 고소하고 돼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돼지고기를 잘 먹지 않은 사람도 즐겨먹을 수 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지리적 표시제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제주돼지는 ‘횡성 한우고기’와 함께 청정축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 축산물과 가공품의 명성, 품질, 특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이 청정제주라는 특별한 지리적 환경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을 말한다.